‘장애인건강보건통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 통계 지정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장애와 건강통계’ 자료집을 발간해 장애인 건강 현황을 제시하고 있는 국립재활원이 국가승인통계로 심사를 요청에 의해 이루워졌다.

국립재활원은 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건강정보자료)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의료이용, 사망 통계 등 다양한 장애인 건강 통계를 산출했다. 2016년 이전에느 장애인 건강 관련 통계는 ‘장애인실태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주관적 설문에 따른 자료에 의존해 신빙성이 떨어졌다.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받아 올해 12월에 공표되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 국립재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건강행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동반질환, 다빈도질환, 의료이용, 사망원인 등 71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고]

하지정맥류_수술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