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근경색 왜 위험한지 보자.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급성심근경색환자 발생 건수가 3년 만에 24.1% 증가하여 2017년에는 하루 평균 97.7명으로 급증했다.
급성심근경색은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이다.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인해 갑자기 막히게 되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된다. 특히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할 뿐 아니라 혈액 점성이 증가해 혈전이 생성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독감 및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이 심장질환과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있으므로 겨울철 건강관리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지고 이로 인한 비타민 D 부족 현상으로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심장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잠깐!
쿠바인들이 오래 섭취하면 오래 살수 있다며 기호식품으로 즐겨 먹는 폴리코사놀이 혈관질환에 좋다. 사탕수수 왁스층에서 추출하며 사탕수수 100t 중 3㎏만 수확된다고 한다. 폴리코사놀 효능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다양한 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심근경색 종아리 관리부터
종아리는 하체에 몰려 있는 70%의 피, 정맥혈을 다시 펌프질 해 심장으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제2의 심자이라고 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 그것이 악화되면 심비대증을 거쳐 심부전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쪽 다리가 단단해지고 색이 변하거나 저릿한 통증을 느껴지면 이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경고 신호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하지 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동맥경화, 심부전증 등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종아리자가 진단법
종아리에서 가장 굵은 부위의 둘레를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여 핑거링보다 굵거나 딱 맞는 경우는 근육량 적절하고 그 이하이면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내 종아리가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있는지, 유연한지, 근육이 짧은 지 긴 지를 발목의 유연성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방법은 발등을 최대한 무릎 쪽으로 끌어당긴 후 각도기를 이용하여 각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발목 각도 100도 이상인 경우 종아리 건강이 양호하다고 보며 90도 이하인 경우라면 관리가 매우 시급하다. 90~100도인 경우는 동아리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종아리 관리법
잠자리에선 다리 밑에 베개를 깔아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놓고 잔다.
버스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걸어가는 것, 가까운 층수는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 운동량을 일정 수준 유지해야 한다.
종아리 마사지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낸다는 느낌으로 아킬레스건에서부터 무릎 안쪽으로 주물러 주면 좋다.
이러한 마사지를 하루 5분 이상 실시한다.
또한 11자로 골반 넓이로 벌려준 후, 한쪽 다리는 90도 정도로 구부려주고 다른 다리는 뒤로 뻗어 발바닥을 땅에 고정시켜준다. 종아리의 당김을 느끼며 천천히 스트레칭 한다. 발을 바꿔가며 5~10회 반복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앉아 발끝을 앞으로 밀어준 다음 2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발끝을 당겨주는 스트레칭 역시, 간단하지만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 수술후기
삼성흉부외과 평촌점 제공
심근경색통계
심근경색 등 3대 응급환자는 5년 새 60% 급증
응급실마다 한 달 평균 67명, 하루에 2명
체크! 유병자 보험
유병자 보험 가입 시 암·뇌출혈·급성 심근경색 등 소위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가 보장된다. 기사보기
요약
연초부터 유병자와 고령자를 위한 ‘유병자 보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그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
2012년 11만 명이던 가입자 수는 지난 2016년에는 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병자·고령자를 리스크 부담으로 외면해 버리기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유병자 보험이 새로운 보험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유병자 보험 가입 시 암·뇌출혈·급성 심근경색 등 소위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가 보장되며 유병자 보험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 3대 질병을 커버해 준다.
사망원인 통계
1위 암(전체사망자의 27.6%)
2위 심장질환(10.8%)과 뇌혈관질환(8%)
1인당 암 치료비
평균 2970만원
혈액암(6700만원)
간암(6620만원)
췌장암(63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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