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지 피멍과 부종이 있을 때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장단지 피멍과 부종이 있을 때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평촌 범계역 2번 출구 위치한 삼성흉부외과 초음파 진단장비

최근 한 남성 회사원이 피멍같이 퍼런색의 핏줄이 장단지 위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내원하신 경우입니다.

상황
경련이 없어 통증도 없으서 방치하였는데 병원을 찾았을 때 핏줄이 튀어나오는 굵기나 개수가 현저하게 많아졌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최근 들어 남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일반적으로 정맥내부의 판막(Valve)이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쪽으로 일정하게 유지하게 만드는데
오래 서 있는 등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혈액이 역류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되는 증상입니다. 유전과 체중 증가, 노화도 원인 될 수 있는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50세 이상의 경우 50%에 달하는 발병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과체중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질환이기도 합니다.

증상
다리에 부종과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종아리 근육경련이나 당김 증상이 일반적이며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별이 불가능해 쉽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가족 중 하지정맥류 질환 환자가 있었다면 유전으로 발병률이 높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이 시작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과 육안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무거운 짐 등을 옮기는 일을했을 때 다리의 피로감이 다른 분들보더 더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도 자주 느끼게 되며 밤에 잠을 자다 쥐내림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합니다.

다리부종확인
부종은 운동부족 및 잘못된 식생활과 다리를 꼬아 앉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 장기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정맥순환능력이 낮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육안상으로 관찰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기도 한데 다음과 같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목 부근 양말을 신고 있다 벗었을 때 발목에 양발 밴드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는게 보이면 부종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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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한 사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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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서 다리를 하늘 위로 높게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자주 움직여주고
휴식 시 편안한 20~30Cm정도 높이의 쿠션에 다리에 올려놓으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과 자가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분이 적게 들어간 식단으로 음식섭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치료
또한 압박 스타킹 착용과 약물강화 요법으로 비수술적치료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정맥 내 레이저 요법과 고주파정맥폐쇄술 등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임을 명시하시고 바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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